작품안에서 퀘스는 자신의 이름을 퀘스 "에어" 라고 소개를 함.
샤아를 따라갔을때도 자신의 이름을 "퀘스 에어" 라고 소개를 해서 샤아도 그런가보다 했었는데.
극장판 안에서는 자신의 아버지 "아네다워 파라야"라는걸 숨길려고 사용했던 이름으로 나오고.
좀 자세한 설정은 하이스트리머에서.
파라야 성씨가 인도에서는 "파라이야르" 라는 발음과 비슷한데 이게 인도에서 그 유명한 "불가촉천민"을 언급하는 말과 비슷함.
실제 파라야 라는 성씨를 숨기고 히피족과 함께하던 퀘스는 그들에게 꽤나 친절한 대우를 받았지만.
파라야라는 성씨라는걸 알게되자 태도가 180도로 변하게 되는데.
안그래도 히피족의 대장격인 크리스티나도 불법거주자라 언제쫒겨나도 이상하지 않는 생활을 하고 있는데.
퀘스가 파라야 장관의 딸내미라면 당연히 찾아내기 위해 "맨헌터"를 소환시켜 찾아나서겠고.
그녀와 함께한 자신도 덩달아 위험에 쳐했다는 점.
그리고 그녀의 성씨는 인도에서 최하급 계층인 "불가촉천민" 이라는 점까지 합쳐서.
인도의 성스러운강인 겐지스 강에 퀘스가 몸을 담구었다는 이유만으로 침까지 뱉어버리는 짓을 함.
아마 아네다워 파라야는 불가촉천민 출신인 인물이지만.. 실제 불가촉천민 출신인데도 성공한 몇몇 사례들 처럼.
그도 어떻게 기회를 잡아 불가촉천민 출신인데도 성공을 해서 고위직에 올라갔을것으로 추정이 됨.
아네다워가 살고있는 지역구 까지 합치면 어느정도 예상은 되는 부분이지.
어찌되었든 파라야 라는 성씨 자체가 작품안에서 꽤나 비범한 설정인데.
극장판에서는 분량 때문인지 퀘스의 서사가 대폭 잘려나가 버려서... 아는 사람이 거의 없다는 점이 아쉽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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